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미디어체험 참가자 모집

병영일기·스피치코칭 신설...총 8가지 프로그램 운영

▲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8 미디어체험 ‘랄랄라 미디어소풍’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는 2018년 미디어체험 ‘랄랄라 미디어소풍’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랄랄라 미디어소풍’은 뉴스체험과 라디오 DJ 체험 등 총 8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뉴스체험은 TV 방송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으로 아나운서, 기자 등의 역할을 맡아 직접 뉴스를 제작한다. 라디오 DJ체험은 참가자가 DJ, 성우 등의 역할을 맡아 음악방송 및 더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체험프로그램 ‘병영일기’와 ‘스피치코칭’은 각각 육군 신병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병영일기’ 체험은 군 생활의 소소한 이야기, 에피소드를 TV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거나, 평소 쓰고 싶었던 대상에게 편지를 쓰고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편지 녹음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피치코칭’ 체험은 직접 쓴 원고를 바탕으로 카메라 앞에서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읽는 연습을 하고, 영상 녹화를 진행한다.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체험 프로그램은 10인 이상 25인 이하의 단체나 모임이 신청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 당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또 오는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체험을 신청받고 있으며, 가족 단위로도 신청 가능하다.

체험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누리집(http://kcmf.or.kr/comc/ulsan/)이나 행정지원팀(960·7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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