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설에 휩싸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한국 여성 김소연 씨가 공식 관계를 밝힐 예정이다.

 

열애설에 휩싸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한국 여성 김소연 씨가 공식 관계를 밝힐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간)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는 독일 한 언론을 통해 “조만간 한국을 반문해 공개적으로 관계를 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전한 해당 언론은 두 사람이 창덕궁에서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 등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 발표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 소송중이던 전 부인이 SNS를 통해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김 씨는 2년여 전 국제경영자회의를 통해 슈뢰더 전 총리와 인연을 맺었다. 독일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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