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금토동‘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차로 불과 10분 거리(8.34㎞)로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세곡동)과도 가까워 신흥 강남권으로 분류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부의 발표에 따르면 성남 금토동 일대 그린벨트 해제하고 공공토지 조성하며, 경기도는 향후 ‘제3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예정으로 금토동일대58만3581㎡규모 공공토지를 지정하였다.

더불어 이곳에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무주택자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등 3400가구도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토지 전문개발회사인 한결건축개발(주) 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의 보유 총면적 37,442㎡ 를 한 필지 당 330㎡으로 구분하여 1차 30필지를 3.3㎡당 25만원부터~65만원까지 일반인에게 우선 선착순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금토동 일대에 제3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려는 이유는 판교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공간 마련은 물론 핀테크 등 미래 금융 산업 관련 기업도 유치하고, 경기지사의 행정계획에 따라 “판교 근로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금융 산업 준비를 위해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2022년까지 제3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제3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무주택자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신혼희망타운 854가구) 등 3,400가구건립 사업을 경기도와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성남 금토동 ‘제3판교 테크노밸리’ 는 금년 6월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12월 지구계획 승인 이후 2019년 토지보상을 거쳐 2020년 착공하여, 2022년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을 가졌다.

인근 부동산을 돌아보면 손쉽게 알 수가 있듯이 현재 주변 그린밸트가 해제된 토지는 3.3㎡당 1000~1,500만원을 호가하며, 해지 안된 토지 또한 매물이 부족 상태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말에 의하면 “개발 호재로 인해 주변 강남 분당 등에서 토지 투자의 관심이 많고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매물이 없는 실정이며, 토지보상이 시작되면 지가는 더욱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결건축개발(주) 금토동토지사업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으며, 일반 부동산 매매와 동일하게 사전청약 신청 후 필지를 배정 받고, 현장답사를 한 후 계약서를 체결 한 후 잔금 납일 일자와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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