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6만5천여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1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및 도소매업·서비스업 총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기초통계조사의 경우 사업체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기초항목을, 도소매업·서비스업총조사는 부가가치세, 건물연면적, 유·무형자산 등 8개 특성항목을 조사원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중앙정부 및 울산시의 각종 경제정책과 대학·연구소 등 연구기관의 연구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순수 통계작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공무원 및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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