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페 미오치치(36·미국)와 프란시스 은가누(32·카메룬)가 헤비급 타이틀을 두고 맞붙는다. UFC홈페이지 캡처.

 

스티페 미오치치(36·미국)와 프란시스 은가누(32·카메룬)가 헤비급 타이틀을 두고 맞붙는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UFC220 메인이벤트로 미오치치와 은가누의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미오치치는 지난 2016년 5월 파브리시오 베우둠(41·브라질)을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미오치치는 알리스타 오브레임(38·영국)과 주니어 도스 산토스(34·브라질)를 꺾으며 2차례의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은가누는 2013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11승1패를 기록했으며 UFC에서는 6전 전승을 기록중이다.

헤비급에서 가장 큰 거성 두 사람의 대결에 격투기 팬들 뿐 아니라 도박사들의 눈도 전부 이번 경기에 쏠렸다.

세계최대도박사로 유명한 윌리엄 힐과 함께 24개 회사에서는 21일 정오 배당률 평균 미오치치 2.62 대 은가누 1.62다. 즉 은가누와 미오치치의 승률은 미오치치 38.10%, 은가누는 61.90%로 전문 도박사들은 은가누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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