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허영란 김기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MBC캡처.

 

배우 허영란이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 김기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허영란 김기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허영란과 김기환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허영란이 결혼 당시 김기환은 매니저 또는 재벌이라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기환은 “매니저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저 사람 재벌이다’고 하시는 분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란은 “우리 신랑 가치로 보면 재벌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 사람의 끼와 능력은 대단하다. 그럼 난 재벌이랑 결혼한 것이 맞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재벌 소문과 달리 두 사람은 실제로 결혼식 비용으로 300만원 밖에 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허영란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연극배우라고 하면 금전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돈을 모을 줄 안다. 결혼식도 300만원 밖에 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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