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두 번째 사부인 이대호를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SBS캡처.

 

‘집사부일체’ 이대호가 이상윤이 불편하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두 번째 사부를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만난 두 번째 사부는 야구선수 이대호였다. 이대호는 “영축산 통도사는 지옥훈련을 하던 곳이다. 내가 운동했던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멤버들을 산속으로 부른 이유를 밝혔다.

이대호는 ‘집사부일체’ 콘셉트상 멤버들에게 반말을 해야 했다.

멤버들이 “혹시 우리 중에 불편한 멤버들이 있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이대호는 “1명 빼고 나보다 나이가 어린 것으로 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이상윤을 바라봤다.

이상윤은 1981년 생이고, 이대호는 1982년 생이다. 즉 이대호가 이상윤보다 1살 어렸던 것.

이대호는 “‘이형’이라고 부르는 것 어떠냐. 방송에서만 그렇게 부르겠다”고 말해 호칭을 정리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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