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남구 펠리체컨벤션에서 울산시장애인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정진수 장애인총연합회 회장과 종목별 경기단체장, 장애유형별 단체장, 장애인 축구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홍무 (주)이영토건 대표이사가 신임 울산시장애인축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7대 회장, 울산시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울산 장애인축구가 전국의 축구메카로 발전하기 위해 선수들의 훈련여건 개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