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황병훈 보건소장과 공민희 울산시치어리딩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보건소­울산시치어리딩협회 운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애주기별 운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문, 운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지원과 교육, 기타 지역 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연계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치어리딩은 운동 경기장의 프로 치어리더나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이는 팀 스포츠로, 중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운동사업과 ‘치어리딩’을 접목해 아동·청소년에서 노인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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