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의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교육품질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주기 선정에 이어 춘해보건대는 2021년까지 고등직업교육품질 인증대학의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은 대학의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육성과, 산학협력 등 총 9개의 심사 기준을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춘해보건대는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해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한 결과 지역 사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고,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Ⅰ유형)에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유일 및 국내 대표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학생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점이 성공 사례로 꼽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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