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사진)를 열고 올해 균형성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경남은행은 올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내실있는 성장을 위해 현장중심·고객중심·사람중심의 디지털 경영혁신을 이어가기로 했다.

발표자로 나선 구삼조 부행장은 ‘내실 균형 성장과 지역상생’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5대 핵심경영과제 지속 추진 △금융 디지털화 대응과 종합금융서비스 구축 △지역 내 생산적·포용적 금융 선도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 △그룹 시너지 창출 극대화 등 주요 전략과제를 공유했다.

손교덕 행장은 “신속한 디지털금융 전략 추진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계속기업으로 백년대계를 이어가기 위해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와 기업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도약하자”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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