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관람 희망 주민 211명을 모집한다. 소외계층·유소년체육선수·자원봉사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 관람일은 다음달 21일로, 오후 5시에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와 남자 팀 스프린트 프리 경기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은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입장권 구매를 요청해 마련됐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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