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원도심 기반확충 등

지역경제 부흥 기여 공로로

▲ 박성민(왼쪽) 울산 중구청장이 문화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이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JMJ엔터테인먼트가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성민 청장을 비롯해 전체 23개 분야에서 연기자 이순재씨를 비롯한 60여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박 구청장은 320년 역사가 있는 울산 줄당기기 행사를 울산마두희축제로 재현하고, 오랫동안 침체됐던 원도심을 다양한 문화시책과 기반확충을 통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켜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부흥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박 청장은 “울산 중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 중구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문화예술과 관광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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