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의 사역을 충실히 이루어 나가겠다"포부 밝혀

▲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24일 북구 진장동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사무실에서 열렸다. 황종석 취임 이사장(왼쪽)과 이성택 이임 이사장이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24일 오전 북구 진장 24길 한국 해비타트 울산지회사무실에서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하는 이사장인 황종석 이사장은 울산지역 중견 향토기업인 (주)강원철강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14년부터 3년간 이사장을 역임한 이성택 이사장은 남구 무거동 서현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황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실행위원장을 비롯한 각 이사님들, 직원들과 협력해 사랑과 나눔의 사역을 충실히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참석자들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산지역기업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구축 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단체인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2007년 2월 22일 창립했으며 저소득 층과 청장년 층 그리고 기혼 세대의 대한주택공급사업을 진행하며 독거노인, 청소년 세대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방, 화장실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비영리 국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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