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간 학생 1717명에 28억 9천만 원 장학금 전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는 좋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수석문화재단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87년 ‘수석장학회’ 설립 후 ‘수석문화재단’으로 전환해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 문화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수석문화재단은 1717명에 28억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14년부터는 매년 미얀마 국립 양곤약대를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석문화재단은 여성 문학 인구 저변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1983년부터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예술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가장 오래된 국내 여성 백일장 대회이며, △시 △산문 △아동문학 각 부문 장원에게는 문예지에 등단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많은 문인 지망생들에게 선만의 대회이기도 하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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