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0·24일 세차례 걸쳐
에코백·파우치 만들기 운영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옛날 풍속화첩 속 전통농경의 모습을 살펴보고, 국가사적 제528호인 울산 약사동 제방의 이해와 역할을 학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풍속화 그림 중 한 장면을 OHP 필름에 옮겨 그리고 실크스크린 틀을 통해 에코백이나 파우치에 잉크로 찍어내는 체험을 실시한다.
체험시간은 2시간 가량 소요되며, 2월3일을 시작으로 10일과 24일 등 총 3차례 마련된다. 체험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2월1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285·39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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