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씨 유적 찾아서’ 특집
각지방 아리랑 실태 등 수록

 

울산향토사연구회(회장 김석암)가 <향토사보> 제28집(사진)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최이락·박원작 회원이 특집Ⅰ ‘울산박씨 유적을 찾아서’를, 박양홍·최이락 회원이 특집Ⅱ ‘다은 서진욱 선생을 추모하며’를 각각 실었다.

또 김원 회원은 ‘<부도지>와 <환단고기>에 의한 우리민족의 이동경로’를, 박채은 회원이 ‘대한제국기 울산 군수 이규목의 생애 고찰’을, 한석근 회원은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과 각 지방의 아리랑 실태’를, 이수우 회원은 ‘새 삶터 울주 망성 욱곡’ 등을 게재했다.

김석암 회장은 “이번 사보에서는 두편의 글을 특집으로 꾸몄고, 무게 있는 논단 몇 편을 실어 발간하게 됐다”며 “울산의 향토사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지역사를 알리는 좋은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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