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센터 중학교 대상
2월 14일까지 참가 신청 받아

▲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2018년도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맞춤형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가 청소년이 미디어 분야의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울산·대구·경북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도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맞춤형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맞춤형미디어교육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전국의 130여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유학기제의 경우 한 학기를,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학교의 경우 1년(2학기) 간 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특성을 살려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등 장르별 제작교육과 TV, 라디오, 스마트폰, 사진 등 매체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한 미디어 교육 강사와 최신 디지털 촬영 및 편집 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학교에 따라 교육일정 및 총 운영시간은 조율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14일까지 학교 소개 및 교육 운영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2월 마지막 주에 발표되며, 오는 2월8일에는 2018년도 맞춤형미디어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 사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누리집(http://kcmf.or.kr/comc/ulsan/)과 운영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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