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원 시의원 간담회

성암소각장 시설개선도 촉구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병원 의원은 동절기 일일 근무일인 지난 26일 시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청년CEO 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문병원 울산시의원은 동절기 일일당직근무일인 지난 26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울산청년CEO협회 관계자,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청년CEO 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청년CEO협회측은 “창업도 어렵지만 유지, 성장하기도 어렵다”며 “청년기업 유지·성장을 위한 정책지원 확대, 청년창업센터 공간확보, 주요전략 사업 외 분야지원 확대, 홍보·마케팅을 위한 쇼룸 및 쇼핑몰 같은 공간확보, 정부 차원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울산시측은 “청년CEO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방안을 같이 고민하겠다”며 “현재 울산시에서 추진중인 울산청년지원 종합대책을 통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원 의원은 “청년CEO들은 각종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획득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길 바란다”며 “시도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 좋은 제안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건의된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문 의원은 이날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성암소각장 1·2호기 소각로 시설개선 계획수립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성암소각장 1·2호기 소각로 시설물 개선즉각 시행 여부와 성암소각시설 처리효율개선 계획 및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장기계획 수립 여부 등에 대한 울산시의 답변을 주문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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