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 기업의 전문물류기업 활용도 제고와 물류효율화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대한상의와 공동으로 오는 2월2일 오후 2시 울산상의 6층 2회의실에서 ‘제3자 물류 및 공동물류 지원사업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참여 기업의 우수사례로 △식품가공 기업의 3자물류 컨설팅 사례(SCP GFS 한건호 과장) △자동자부품 제조기업의 3자물류 컨설팅 사례(스타리온글로벌 오태경 이사) △물류공동화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삼영물류 윤한영 과장)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상의와 산업부, 국토부, 해양부가 공동 협의해 설치 운영중인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의 올해 지원사업 계획도 안내할 예정이다.

제3자 물류 지원사업은 자가ㆍ자회사물류, 내수중심의 화주를 대상으로 물류비 및 프로세스 개선 등 컨설팅을 통해 3자 물류 활용을 유도하며 컨설팅 비용의 최대 50%까지 보조금(국비)을 지원한다. 공동물류 지원사업은 화주의 물류공동화 모델 개발 및 도입을 유도하고 출입 화주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컨소시엄당 7000만원이내(화주 5개사 기준)에서 컨설팅 비용의 최대 50%까지 보조금(국비)을 지원한다. 문의는 울산상의 경영향상팀으로 하면 된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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