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1년 만의 재기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세계랭킹을 100계단 이상 끌어올렸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1년 만의 재기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세계랭킹을 100계단 이상 끌어올렸다.

우즈는 29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39위를 차지했다. 1주 전 647위보다 108계단 뛰어올랐다.

지난해 11월20일자 랭킹에서 1193위였던 것을 고려하면 2개월여 만에 무려 654위가 상승했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컷 통과를 넘어 공동 23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6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한 제이슨 데이(호주)가 14위에서 10위로 뛰어오르며 10위권에 재진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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