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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축제]동계올림픽 열기 문화올림픽이 먼저 불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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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31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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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주제의 문화올림픽 행사가 시작된다. 문화올림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등 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는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올림픽의 포문을 여는 각종 문화 현장들을 소개한다.

 
 
▲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연합뉴스

한국의 멋과 문화 전세계로 알린다

◇2018 평창 문화올림픽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문화올림픽 개막축제가 앞서 대회 서막을 알린다.

오는 2월3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축제가 막을 올린다.

한국적 축제 형식인 ‘잔치’ 분위기를 조성해 국민과 각국 손님, 문화예술인들이 우리 문화가 가진 특유의 신명으로 다 같이 즐기는 파격의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는 강원도가 세계인을 위해 준비한 잔칫날의 이야기를 담았다.

강원도의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문화마켓의 장인 ‘열린마당’과 관객과 호흡하는 ‘풍류마당’에서는 마술사, 비보이, 풍물단,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들이 공연한다.

개막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화합의 한마당’에서 장식한다.

행사장에 모인 모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평화와 화합의 길놀이, 문화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 세레머니가 열기를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누리마당’에서는 왕기철 명창과 함께 우리 문화의 에너지로 모두의 염원을 하늘 높이 띄우는 공중 아트쇼가 장관을 연출한다. 이어 가수 이승철, 그룹 여자친구의 무대가 잔칫날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마지막 ‘여흥마당’에는 디제이(DJ) 파티가 더해지면서 관객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어우러져 축제 열기를 최고조에 올린다.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44일간 도 전역에 평화와 화합의 문화 향연이 이어진다.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열려 도를 방문한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영감’(靈感·inspiration)을 주제로 올림픽을 통해 꼭 만나봐야 할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빅(Big) 10 문화축제’를 선정했다.

   
▲ 평창 문화올림픽 K-POP 공연. 강원도 제공

객석과 무대 구분을 없애 관객을 공연의 한 부분으로 참여시키는 이머시브쇼인 테마공연 ‘천년향’과 강원도 자연과 미디어아트 조화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미디어아트쇼 ‘청산별곡’,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경포해변에서 작품을 불태우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진행되는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 헌화가’(獻火歌)가 대표작이다.

문화올림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ulture2018.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식문화특별전 ‘봄놀이-산 꽃 밥’. 연합뉴스

청와대서 느껴보는 맛깔스런 한식체험

◇한식문화행사 잔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오는 2월7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평창 문화올림픽 한식문화행사 ‘잔치-맛과 멋으로 따스함을 나누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에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문화 전시는 내달 7일부터 4월29일까지 81일간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곳간’ ‘사랑채’ ‘찬방’ 3가지 공간의 특성에 맞춰 고증된 잔치 상차림, 현대 작가의 공예품 등을 소개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융합된 한국의 미를 보여준다. 또 잔치의 식문화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함께 식사하기’(소셜다이닝),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이우사기자·일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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