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재배 신기술 보급 현장교육 프로그램

▲ 울산농업기술센터는 31일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배 순회 사랑방’을 개최하고 현장상담과 교육도 실시했다.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31일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배 순회 사랑방’을 개최했다.

배 순회 사랑방은 배 재배 신기술 보급을 위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한국배연합회와 배연구회, 지역별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울산을 비롯한 상주·천안 등 배주산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 나무 우량 곁가지 양성기술, 신품종 재배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해 다뤘다.

올해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과수원을 직접 방문해 배나무 상태를 진단하고 곁가지 양성기술을 선보이는 현상상담도 함께 실시됐다.

또한 올해 말부터 모든 농산물로 확대 실시되는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에 대비해 농산물 안정성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