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12회에 걸쳐 마련

고객 목소리 회관운영 반영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문예회관의 주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이용자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문예회관의 주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이용자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는 공연·전시 대관자, 교향악단·무용단 예술감독 평가단 등 각 분야 이용자들과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회관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향후 회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장 주재로 한달 간 진행되는 릴레이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교향악단 전문평가단을 시작으로 △교향악단 시민평가단 △무용단 전문평가단 △예술협회 관계자 △아트클래스 우수 수강생 △공연·전시 대관자 등의 순으로 마련된다.

진부호 관장은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회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회관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마련해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회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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