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정식판매

▲ 신형 벨로스터.

현대차는 1일 올해 첫 신차인 신형 벨로스터의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식 판매는 오는 1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신형 벨로스터는 가솔린 1.4 터보, 1.6 터보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모던, 모던 코어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포츠, 스포츠 코어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가솔린 1.4터보 △모던 2135만~2155만원 △모던 코어 2339만~2359만원, 1.6터보 △스포츠 2200만~2220만원 △스포츠 코어 2430만~2450만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운전 중에도 원하는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신형 벨로스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사운드하운드’는 운전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준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와 카카오미니 전용 피규어, 멜론 6개월 스트리밍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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