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가 제13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교장 최행석)가 제13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과학고는 지난해 12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스포츠과학고는 밴텀급 최강자 강명진(2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땄고, 손수아(2학년), 황진태(1학년) 학생이 은메달, 김재현(2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땄다.

중등부 경기에서도 스포츠과학중 김민우(2학년) 학생이 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구지현(2학년)·박주원(1학년) 학생이 은메달, 김혁일(2학년)·배민서(1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남자중등부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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