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용제 성공 개최에

지역무용계 활성화 공로

▲ 박선영(사진) 울산무용협회장
박선영(사진) 울산무용협회장이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린 (사)한국무용협회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예술대상 지역부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용협회는 우리나라 무용 각 장르별로 연구활동과 창작활동에 매진해 대한민국 무용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애쓴 무용가들에게 해마다 예술대상과 공로상을 수여해 왔다. 박선영 울산무용협회장은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무용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무용계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예술대상을 받게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대무용부문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통무용부문 김근희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3회 경기검무 보유자, 한국무용부문 김운미 한양대 교수, 발레부문 박재근 상명대 교수 등이 예술대상을 받았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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