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지난 2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2018 울산항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직장인과 주부, 대학생 등 평소에 바다에 관심이 많은 인원으로 구성돼 울산항을 비롯한 바다 전반의 정보를 다양한 시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울산을 비롯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20~5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지역, 연령에 맞는 더욱 볼거리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포터즈가 작성한 참신하고 생생한 정보는 울산항만공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고상환 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울산항을 비롯한 바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좋은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많이 심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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