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체육회는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의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상생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8 생존수영 무료강습 교실(사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체육회는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의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상생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8 생존수영 무료강습 교실(사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실은 초등학교 이상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월 4회(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10월까지 관내 3개 구·군 수영장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4학년 미만 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울산시체육회 홈페이지(www.uss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수영장은 남구 문수실내수영장, 중구 동천국민체육센터, 울주군 울주국민체육센터 등 총 3곳이다.

한편 생존수영이란 단순한 수영영법 및 안전수영 교육이 아니라 자신의 키 높이 이상의 물에 빠져 위급한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스스로 물에서 1분간 떠있을 수 있고 발차기로 25m 나아가서 구조시 까지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말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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