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회원 직접투표로 선출

▲ 김정호, 천영진(왼쪽부터)

울산음협은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제17대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2018년도 총회를 실시한다. 울산음협에 따르면 이번 신임회장 선거에는 연임에 도전하는 김정호 현 회장과 천영진 음악협회 감사가 출마해 2파전으로 치뤄진다. 회장 선출은 140여명 회원 전원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다.

김정호 현 회장은 울산작곡가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울산예고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올해 전국단위 음악행사인 전국창작음악제를 유치해 올 하반기 처음으로 추진된다.

천영진 감사는 현재 울산오페라단 단장과 더불어 울산시 상주예술단체 협의회 회장, 피에로 소극장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