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은 5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된 ‘국회의장 주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은 5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된 ‘국회의장 주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국회와 경제계간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이해와 향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국회의장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선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네거티브 규제 전환 등 규제 틀 개선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신산업 규제 개선 △서비스산업 발전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의 회장단은 경제계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기업은 법보다 높은 수준의 규범이 작동하는 경영 practice를 만들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국회-경제계 간 소통강화를 위한 상시협력채널 구축을 제안했다.

정세균 의장은 “국회와 기업이 보다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하루 빨리 마련해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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