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현과 DB 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두경민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 약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두경민은 농구경기중 임수현을 위한 세리머니를 펼치거나, 인터뷰에서도 임수현을 향해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으며 임수현 또한 두경민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아 관람하면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그들의 열애는 이미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임수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데뷔, '지성이면 감천', '로맨스가 필요해', '왕의 얼굴' 등에 출연했다.
두경민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으며 올 시즌 평균 17.1 득점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국가대표팀으로도 발탁됐다. 디지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