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철 울산시의장은 6일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를 방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최저임금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어나가는 것보다 경제적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에서 일자리안정자금으로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사업주에게 지원하고 있지만, 내년이 더욱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의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물가상승이 불가피하고 공장설비 자동화에 따른 사업투자비 증가, 이에따른 일자리 축소가 예상 된다”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안정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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