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충격적인 외모 변화로 국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과거 가수 에드 시런에게 골프채로 폭행당한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에드 시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스틴 비버의 얼굴을 골프채로 때린 일화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에드 시런은 “저스틴 비버와 난 일본 도쿄의 한 바를 찾았다. 비버는 물만 마셨고 나는 완전히 취한 상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완전히 취한 상태로 골프 코스를 갔는데 비버가 갑자기 바닥에 눕더니 골프 공을 입에 물고 ‘이걸 쳐봐라’라고 했다. 그래서 ‘뭐야, 잘 치지 않으면 큰일나겠는데’라고 생각하며 스윙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대로였다고 에드 시런을 밝혔다.
에드 시런은 “골프채로 비버의 얼굴을 그대로 때리고 말았다. 근데도 저스틴 비버는 괜찮다며 쿨하게 받아줬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