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청 앞 퍼포먼스도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대변인단과 청년위원회는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대변인단 및 청년위원회는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평창올림픽이 남북이 하나가 되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북한의 눈치만 보고 북한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에게만 희생과 불안을 강요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했다. 또 이들은 “10여년의 긴 준비와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평창올림픽이 개최국 대한민국이 중심이 되고 오랫동안 피땀 흘리며 올림픽을 준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주연이 되는 그런 평화·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당 시당 청년위원회는 8일 오전 시청 정문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및 시국행동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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