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던 김한일은 지난 6일 돌발성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 겸 배우 김한일이 사망했다. 향년 27세.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던 김한일은 지난 6일 돌발성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한일 소속사 측은 7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2월 6일 가수 김한일이 돌발성 질병으로 인해 제주도에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북고를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애석하다”며 “생전 즐겁고 선량하고 친절했을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고 사망소식을 전했다.

김한일은 지난 2009년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절대창향’에 출연해 중국 내륙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 2015년부터는 중국판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