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8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전문기업인 (주)스마트파머(대표이사 이주홍)와 특허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화 가능한 기술의 실시권 부여 및 사업화 추진, 사업화에 필요한 공동연구과제 도출 및 수행, 인적교류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2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통상실시권허락을 체결하기 위해 열려 눈길을 끈다.

울산과학대학교와 (주)스마트파머가 기술이전한 특허는 ‘기능성 쓰레기통’과 ‘푸쉬풀 도어 손잡이’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번 특허기술 통상실시권허락 계약으로 스마트파머가 특허를 이용해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해서 얻은 총매출의 3%를 지급받기로 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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