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딤돌인재 특화교육' 결과보고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 부경대학교 제공

부경대학교는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최근 교내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17년 디딤돌인재 특화교육 1차 년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딤돌인재 특화교육 프로그램은 부경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의 핵심 인쟁양성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적정기술 탐색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운영되는 산학협력 과정이다. 사업단은 지난해 45개 학과 재학생 1만2470명 중 55명을 선발,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지도교수 1대 1 멘토링을 비롯해 4차 산업 관련 특강, 팀 프로젝트, 해외 현장교육 등을 지원했다.

서용철 링크플러스사업단 단장은 “1차 년도 과정을 시작으로 5년간 총 225명을 선발해 국내외 현장교육 및 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 창업교육 등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디딤돌 인재교육에 더욱더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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