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호 음협회장 인터뷰

▲ 지난 9일 울산음협 회장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김정호(사진) 회장은 올해 울산음협의 대폭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우선 오는 3월께 남구 신정동에 울산음협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울산음협 회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일 울산음협 회장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김정호(사진) 회장은 올해 울산음협의 대폭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우선 오는 3월께 남구 신정동에 울산음협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때까지 울산음협은 전용공간이 없어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제한되는 부분이 많았다”며 “올해 울산전국창작음악제 준비와 더불어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청 인근에 처음으로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급 간사제를 도입해 회원들을 위한 지원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는 “유급 간사를 2명 뽑아 회원들을 위한 정보제공과 공연 시 홍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원할 수 있는 음악협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