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사랑이 ‘미스터 선샤인’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후임으로 김민정이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배우 김사랑이 ‘미스터 선샤인’ 하차를 결정했다.

12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감사랑이 건강상의 이유로 신작 ‘미스터 선샤인’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김사랑은 현재까지 촬영분이 없어 드라마에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현재까지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재 김사랑의 후임으로는 김민정이 거론되고 있다.

김민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민정이 ‘미스터 선샤인’ 출연을 제안 받았고 현재는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라며 “아무래도 좋은 배우들과 좋은 작가님, 제작진이 함께하기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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