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맞춰 지급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동의를 얻어 정부의 답을 받게 됐다. 홈페이지 캡처.

 

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맞춰 지급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동의를 얻어 정부의 답을 받게 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청원 마감일 30일 안에 20만건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의 수석, 각 부처의 장관 등 책임있는 관계자가 한 달 이내 답변을 해야만 한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15일 ‘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책정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청원자는 “최저시급 인상을 반대하던 의원들부터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책정해주고 최저시급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처럼 점심 식사비도 하루 3500원으로 지급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 청원은 오는 14일 청원 마감 이틀을 앞두고 24만건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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