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모굴스키 간판 최재우가 12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모굴스키 예선 2차전에 나선다. YTN캡처.

 

한국 모굴스키 간판 최재우가 12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모굴스키 예선 2차전에 나선다.

최재우는 지난 9일 열린 남자 모굴스키 예선 1차전에서 착지 실수를 하는 등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72.95점으로 20위에 머물렀다. 결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2차 예선에서 10위 안에 진입해야만 한다.

전문가들은 비록 1차 예선에서는 제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했으나 최재우가 자신의 기량만 발휘한다면 10위 권 내 진입은 충분하고 결선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남자 모굴 예선 2차에 출전하는 선수는 김지헌, 서명준, 최재우 3명이다.

앞서 예선 1차 경기에서 최재우는 20위(72.95), 김지헌은 24위(69.85), 서명준은 26위(68.45)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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