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추적 10km에서 36분 14초 2로 50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제공.

 

안나 프롤리나가 여자 추적 10km에서 50위를 기록했다.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추적 10km에서 36분 14초 2로 50위를 기록했다.

이날 안나 프롤리나는 여덟 발의 오발을 내며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총 4차례의 사격에서 안나 프롤리나는 여덟 발을 빗 맞추며 8개의 페널티를 받아야만 했다. 페널티에 따라 안나 프롤리아는 다른 이들보다 더 먼거리를 달려야 했다.

안나 프롤리나는 지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스프린트 4위를 기록했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32위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아쉽게 메달권에 들진 못했으나 최선을 다한 안나 프롤리나를 향한 관중과 국내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여자 추적 10km에서는 독일의 로라 달마이어가 30분 35초 3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해 2관왕에 등극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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