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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종합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청소년미디어제작단, 한달간 제작한 4편의 영상 온라인 상영회 가져■ 울산 청소년 브이로그 도전기 - 영상으로 기록한 일상, 세상과 공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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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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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발달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수단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종이에 직접 손글씨로 써내려가던 자신만의 일기장은 인터넷에 글과 사진을 올리는 블로그 형식으로 바뀌어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매개체가 됐다. 또한 최근에는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브이로그’(V-log)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브이로그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를 합친 신조어로 영상으로 이루어진 블로그를 뜻한다. 자신들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상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에 나선 울산지역 청소년들의 브이로그 도전기를 소개한다.

   
▲ 청소년미디어제작단 M.A.P가 지난 8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브이로그 온라인 상영회 모습.

청소년미디어제작단 ‘M.A.P’(Media Adolescent production)는 지난 8일 오후 8시 브이로그 온라인 상영회를 가졌다.

M.A.P는 지난해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의 청소년미디어제작단 양성과정 ‘청소년미디어스꼴라’를 수료한 학생들이다. 울산지역 고등학생 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미디어스꼴라 1기는 다양한 영상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브이로그 온라인 상영회에서는 M.A.P가 지난 한달 간 직접 제작한 4편의 영상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상영했다.

M.A.P는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하루 동안 2만원으로 문화생활 즐기기,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결, 직접 만든 떡국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기, 제작단의 2018년 각오 등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또한 제작진과 시청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시간 소통을 마련해 영상 및 제작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청소년미디어제작단 M.A.P가 지난 8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브이로그 온라인 상영회 모습.

M.A.P 김연주(화봉고 2) 학생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청소년미디어스꼴라 교육을 통해 영상제작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우리만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겪는 일상의 이야기와 생각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표현하고,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송출된 M.A.P의 브이로그 영상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누리집(http://kcmf.or.kr/comc/ulsan/)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또한 추후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인균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미디어 전문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영상제작과 미디어에 관심있는 학생들이라면 청소년미디어스꼴라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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