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택 부시장은 기재부 복귀

▲ 12일 울산시청 집무실에서 김기현 시장(왼쪽)이 신임 김형수 경제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기획재정부 김형수 관리관(1급)을 12일자로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경제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인류학과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총괄과장, 문화예산과장, 산업관세과장, 국무조정실과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조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울산시는 중앙부처 핵심간부의 경제부시장 발탁으로 정부와 협력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규택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기획재정부(국장급)로 복귀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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