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설 연휴기간동안 방어진 활어센터와 인근 상가를 찾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방어진항 매립지 일부 구간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되는 곳은 방어진활어센터~남방파제까지 신설 물양장 B구간으로 면적은 약 4300㎡이다. 개방기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이다. 지난해 말 매립작업이 완료된 물양장 부지는 현재 상부포장 공사를 남겨둔 상태로 오는 2019년 4월 완공 예정이다.

현재 방어진항 일대에는 남방파제 친수공간 조성 공사가 일부 완료돼 많은 낚시객이 찾는 등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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