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은 오는 15~18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급 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119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구급상담 증가에 대비해 1일 근무 인력을 2명 추가 배치하고, 신고 접수대 전화를 증설해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가족 중 갑자기 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로 전화하면 병원 이송을 도움받을 수 있고, 병원과 약국 정보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9월30일~10월9일) 접수된 119구급 서비스는 총 1901건(하루 평균 190건)으로 평일 대비 2.8배 가량 많았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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