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3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18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3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18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장애인생활체육사업 결과보고, 올해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선정(안)과 장애인생활체육동호회 선정, 지역생활체육대회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교실로 장애청소년교실 7개소, 생활체육교실 48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생활체육동호회는 지난해보다 3개소 늘어난 14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7개 대회를 지원·개최키로 했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많은 교실과 동호회에 생활체육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적장애인 위주의 생활체육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유형별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을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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