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울산 주력산업인 조선업 침체로 동구를 넘어 울산경제 전반이 어려워졌다”며 “지자체와 정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3월중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울산 방문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조선해양플랜트연구원 등 국가지원이 필요한 사업과 관련, 김 의원은 “올해 정부예산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정부와 여당에 협조를 구하고 울산시와도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연구원이 핵심기술 사업을 육성하고 고용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설 것도 요청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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