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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외교
정치권 지방선거 여론몰이 주도권 경쟁 치열정당별 후보 공모에 이어
공천티켓 확보 혈전 예고
후보군 설연휴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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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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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울산시장,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출마자들의 출마 선언이 러시를 이루면서 여론물이 경쟁이 본격화 되고있다.

여기에다 사실상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설 연휴와 겹쳐 유권자들의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한 주도권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민심이 다음달초부터 예상되는 여야 정당별 공직선거 후보공모에 이어 후보 경선, 본선후보 공천티켓 접수와 맞물려 예비 후보군은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시장선거의 경우,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쟁이 시간이 흐르면서 심규명 변호사가 중도에 포기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임동호 시당위원장과 송철호 인재영입위원장 등 2파전으로 압축될 것이란 관측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양측은 물러설 수 없는 경선구도로 치달으면서 당내여론과 당 안밖여론이 상당한 차이가 나는 현실을 정면 돌파쪽으로 전개되면서 설명절 여론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미 김기현 시장 단독후보로 가닥을 잡고 설명절 여론을 주도하는 한편, 본선가도에서 기선을 잡기위한 정공법을 펼치기로 했다.

현직인 김 시장은 설명절에 이은 3월 여론추이를 지켜본 뒤 가능한 후보등록 시점까지 시장직을 유지한채 본선 ‘필승카드’를 뽑겠다는 전략이다.

5개 구·군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예비후보군 역시 설명절을 맞아 SNS와 오프라인을 통해 집중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런 가운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0곳 이상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될 가능성이 큰 데다 지역도 전국에 골고루 분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치권에선 미니총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치적 상징성이 커진 상태다.

13일 현재까지 6월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은 울산 북구를 비롯해 서울 노원구병과 송파구을, 부산 해운대구을, 전남 영암·무산·신안군, 광주 서구갑 등 6곳이다.

여기에다 일부 국회의원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고 광역단체장에 출마하기 위해 현역 국회의원들의 사퇴도 잇따를 전망이어서 재보선 지역은 10곳을 넘길 것이란 전망이 많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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